안녕하세요 건강의 숲입니다. 오늘은 계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해요. 계란은 많은 분들이 냉장고에 필수품으로 두고있는 식품과도 같은데요. 그렇다보니 정작 유통기한이 지났는지도 모르고 계란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음식을 먹을 때 분명하게 구분하고 가야할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입니다. 그렇다면 각각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
유통기한 : 상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
소비기한 : 식품을 먹어도 건강상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식품소비의 최종시한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은 알고 있어도, 소비기한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경우가 별로 없을텐데요. 혹은 처음 아신 분들도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앞서 말했듯, 소비기한은 식품을 먹어도 건강 상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식품 소비의 최종시한을 의미하는데요. 어떠한 기간이 완벽하게 정해져있다기 보다는, 품질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아마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며칠까지는 괜찮아. 이런 말을 주변에서 들은 적이 한 번 쯤 있으실 수도 있는데요. 바로 이 소비기한 때문에 그런 말이 나왔던 거랍니다. 결과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도 먹어도 된다? 라는 결과가 나오는데, 가장 쉽게 들 수 있는 예시로 우유가 있습니다.
우유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우유는 일반적인 유통기한이 냉장 기준 평균 9~14일인데요. 개봉하지 않은 채 냉장보관을 하면 제조 후 최대 45일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길어서 놀라셨죠? 그런데 되도록이면 보관을 어떻게했냐에 따라 변수가 있을 수 있으므로 그렇게 오래 보관하는 것은 위험한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마트에 우유를 구매 후, 바로 냉장고에 넣었다면 최대 일주일까진 아니더라도, 가볍게 1~2일 정도 넘은 우유는 괜찮다는 결론이 나오겠네요.
그리고 우유와 많이들 드시는 시리얼의 경우에는 그 유통기한이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기한'을 의미한다고 해요. 때문에 개봉 이후에도 밀봉을 잘해서 보관했다면 최대 3달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계란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계란 또한 유통기한 이상 보관해도 괜찮은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계란은 유통기한으로부터 최대 3주가 지났어도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혹은 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지 않는 경우는 유통기한이 지나고도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자 이렇게, 우리 주변에서 자주 섭취하는 음식들의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소비기한이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안심이 되시죠? 그렇지만 앞서 말했듯 각자의 보관방법에 따라 어떤 변수가 있을 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해서 식품을 섭취해야겠죠? 그리고 분명한 것은 냉장고에 잘 보관했을 경우를 예시로 두어 나온 기한임을 잊지 말도록 해요.
여름철에는 특히나 더욱 주의하셔 음식 섭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의외의 음식 6가지 (0) | 2020.07.24 |
---|---|
머리 매일 감아야 하는걸까? 아침, 저녁 언제 감는 것이 좋을까(머리카락이 너무 빠져요) (0) | 2020.07.23 |
우리가 몰랐던, 다이어트 중 피해야하는 음식 4가지(+나트륨 권장량, 과도섭취 질병, 함량 높은 음식) (0) | 2020.07.20 |
당뇨병이 있다면 복숭아 멀리하자(+효능, 칼로리, 다이어트, 시안화수소산, 씨앗 제거, 아미그달린, 청산가리) (0) | 2020.07.18 |
불면증이라면, 토마토와 브로콜리 피해라? (0) | 2020.07.15 |
댓글